핸드폰 요금 자급제폰과 알뜰폰으로 생활비 대폭 절약하기

핸드폰 요금 줄이기 : 자급제폰과 알뜰폰

 

핸드폰 요금을 자급제폰과 알뜰폰으로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테크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절약입니다. 특히 지출을 통제하여 비효율적인 지출을 줄여야 내가 목표하는 목돈을 빠르게 모을 수 있습니다. 오늘 얘기할 것은 바로 핸드폰 요금 절약 노하우입니다. 불필요한 핸드폰 요금 낭비와 기계값 낭비를 줄이고, 그 돈을 저축/투자로 돌리면 더 효율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핸드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까요?

 

목차
1. 데이터 사용량 먼저 파악하기
2. 보급형 중저가/자급제폰
3. 알뜰폰 요금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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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 사용량 먼저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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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나의 데이터 사용 습관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데이터 사용량을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핸드폰 요금제만 찾아도 3만원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주로 파악해야 할 것은 바로 데이터 사용 패턴과 데이터 총 사용량, 데이터 주 사용 목적(동영상, 검색, 게임 등, 전화 사용량, 그리고 문자 사용량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요금제가 데이터 사용에 따라 달라지는만큼 본인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가장 먼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주로 검색 엔진(네이버, 구글), SNS에 대부분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와이파이로만 시청하고,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계산해봤을 때, 제 데이터 평균 사용량이 4GB ~ 6GB입니다. 따라서 굳이 무제한 요금제 같이 비싼 요금제가 필요하지 않죠.

다음으로 중요한건 바로 전화와 문자 사용량입니다. 업무용 전화와 마케팅 문자 수신 외에는 사용 빈도는 매우 낮습니다. 그래도 데이터나 와이파이 상황이 안 좋으면 써야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무제한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본인의 핸드폰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가장 잘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가입한 통신사 어플에서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대리점이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KT 핸드폰 요금제

저는 현재 KT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KT 어플인 [마이 케이티]에서 본인의 평균적인 핸드폰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KT 핸드폰 요금제

3개월 평균 데이터 이용량과 통화 이용량입니다. 데이터는 평균적으로 5.84GB를 쓰고, 통화는 111분을 사용했네요.

KT 핸드폰 요금제

'5G 슬림', '5G 심플' 요금제가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요금제라고 KT 어플이 안내해줍니다. 실제로 저는 '5G Y 슬림'이라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요금이 월 5만원대인 요금제이죠.

 

국내 데이터와 로밍 데이터에 데이터 속도 제한이 걸려있는 상품입니다. 10GB 이상 데이터를 이용하면, 그 이후부터는 데이터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저는 10GB 이상 데이터를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KT 핸드폰 요금제

데이터 무제한인 상품들은 KT 기준 최소 월 8만원입니다. 데이터를 무지막지하게 쓰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지만, 데이터를 10GB도 안 쓰는 저에겐 너무 과한 서비스죠.

 

만약 내 데이터 사용량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요금제를 골랐다면 데이터 무제한 상품에 가입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매달 아무 의미없이 3만원이 추가 지출됐을 겁니다.

 

 

 

 

2. 보급형 중저가/자급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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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요금 통신비를 줄이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바로 보급형 중저가/자급제폰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먼저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 내게 정말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필요한가?

 

갤럭시 S22, 아이폰 13은 분명 보급형보다는 성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정말 그 모든 프리미엄 기능이 필요한 경우는 없었을 겁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자급제폰을 사면 기기값이 포함되는 할부원금을 약 30만원 정도 아낄 수 있습니다.

아이폰 갤럭시 자급제폰

프리미엄폰 갤럭시 S22와 자급제폰 갤럭시 A53을 비교해보면 갤럭시 S22 출고가가 999,900원인 반면에, 갤럭시 A53 출고가는599,500원입니다. 보시다시피 프리미엄과 보급형 자급제폰이 무려 40만원이나 차이납니다.

요즘 보급형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못지 않게 그 성능이 매우 훌륭합니다. 저도 현재 보급형인 갤럭시 S20FE를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페이도 잘 쓰고 있고 카메라 성능도 저같은 일반인이 쓰기에 아주 충분하죠.

가격도 훨씬 낮은데 성능도 만족스럽다면 보급형 자급제폰을 안 쓸 이유가 없습니다. 할부원금이 통신비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만큼 보급형 자급제폰도 적극적으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새로 나온 보급형 자급제폰인 갤럭시 A53이랑 아이폰 SE 3세대가 평이 좋아보이네요! 아래 링크에서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 평점 5점! 믿고 사는 보급형 갤럭시 - 갤럭시 A53

삼성전자 갤럭시 A53 자급제 SM-A536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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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4.5! 카메라 잘 찍히는 감성 보급형 애플 - 아이폰 SE 3세대

 

Apple 2022 아이폰 SE 3세대 자급제

 

 

3. 알뜰폰 요금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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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핸드폰 통신비 요금 절약을 위한 팁은 바로 알뜰폰 요금제입니다. 알뜰폰은 3대 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리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입니다. 요금이 3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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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단점을 뽑아보자면 KT나 SK, LG 등의 브랜드 멤버십 혜택이 없고 고객센터와 같은 고객 지원 서비스가 미흡합니다. 하지만 알뜰폰 요금제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이 점들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알뜰폰 요금제

알뜰폰허브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본인에게 맞는 요금제 조건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 핸드폰 사용 습관에 맞게 데이터 10GB에 전화와 문자 무제한 조건을 설정하고 검색해봤습니다. 케이티엠모바일, 헬로모바일, 모빙이라는 세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가 조회됐는데 모두 3만원 이하입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가 기본이 5만원이니, 최소한 3만원은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갤럭시 A53이나 아이폰 SE 자급제폰을 구입하면 한 달 통신비가 3만도 안나옵니다.

 

물론 알뜰폰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완전 무제한은 아닙니다. 그리고 일부 요금제는 5G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LTE도 쾌적하게 썼던걸 생각하면 알뜰폰 요금제도 써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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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는 온라인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한 뒤, 알뜰폰 유심을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요즘은 자급제폰이 대세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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