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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정보/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과 가독성을 위한 글쓰기 방법

by 모음소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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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 및 가독성 글쓰기 방법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들을 위한 상위노출과 가독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컨셉과 카테고리 세팅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글쓰기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글쓰기를 처음하시는 분들은 주제가 정해져도 어떤 방식과 유형으로 글을 써야하는지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위노출은 글을 어떻게 써야 잘 되는건지 어려워하기도 하죠. 이번 글에서 상위노출도 잘 되고, 방문자가 읽기 편한 가독성 좋은 글을 쓰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문서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하기
    1) 문서 정렬 방식
    2) 소제목 이용하기
2. 전문성과 경험으로 풍부하게 글을 채우기
3. 사용자가 정말 궁금해하는 내용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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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1. 문서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하기


첫 번째로 블로그 글의 문서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해야 합니다. 이것은 방문자 뿐만 아니라, 글을 파악하고 분류하는 '알고리즘'에게도 친화적인 가독성 좋은 문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서, 문서의 정렬 방식과 소제목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1) 문서 정렬 방식

문서의 정렬 방식을 블로그 컨셉에 맞게 가운데, 왼쪽, 양쪽 정렬 중 하나로 통일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다 보면, 각 블로거의 성향과 컨셉에 따라 정렬 방식이 나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방법
네이버 블로그 가운데 정렬 글쓰기

가장 많이 보이는 유형이 바로 가운데 정렬 글쓰기입니다. 네이버 알고리즘이 현재 C랭크로 개편되기 전부터 블로거들이 즐겨쓰던 유형이라 지금도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하고 있죠. 주로 일상글이나 요리, 여행, 맛집 같이 무게감이 가벼운 주제 콘텐츠를 발행하는 블로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품을 소개하는 상세페이지로 활용하기 위해서 블로그 글을 쓰는 기업들도 있는데, 이 때 가운데 정렬 글쓰기가 많이 활용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왼쪽 정렬 글쓰기

다음으로 바로 왼쪽 정렬 글쓰기 유형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방식은 가운데 정렬 방식과 동일합니다. 문장 하나를 다 끝내기보다는 줄 단위로 바꾸는 것이 똑같은데, 정렬 방식만 왼쪽인게 차이점이죠. 이 유형 역시 일상글, 맛집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에서 많이 쓰이고, 홍보용 콘텐츠에서도 종종 발견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양쪽 정렬 글쓰기

마지막으로 양쪽 정렬 글쓰기입니다. 정보성, 칼럼, 다소 무게감 있는 주제를 다루는 콘텐츠를 발행하는 블로그에서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방식인데, 문단 나누기가 가장 깔끔하고 문장마다 엔터키 치면서 나눌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2,3문장씩만 끊어주면서 단락을 나누면 되기 때문에 가독성에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2) 소제목 이용하기

문서 정렬 방식을 결정했으면 그 다음으로 글을 작성할 때 소제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이 글,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 발행한 다른 글들을 보면 큰 제목 밑에 소제목이 모두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예를 들어, '구글 드라이브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고 싶으시다면, 하위 소제목으로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하는 방법', '구글 드라이브에서 다운로드 하는 방법', '구글 드라이브에서 파일 공유하는 방법'등을 소제목으로 잡을 수 있겠죠.

 

소제목을 잘 잡으면 방문자 입장에서 해당 글이 어떤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 보다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고, 글을 분류하는 알고리즘도 더 수월하게 블로거들의 글을 분석하여 상위노출이 될만한 글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본인의 블로그 주제와 컨셉이 정해지면, 그 컨셉에 맞게 문서 정렬 방식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는, 큰 제목 밑에 소제목 키워드를 뽑아 배치함으로써 이용자와 알고리즘의 시각에서 글의 전개 방식을 파악할 수 있게 디자인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가독성 좋은 문서 구조를 디자인하는 방법입니다.

 

 

 

 

 

 

 

 

 

2. 전문성과 경험으로 풍부하게 글을 채우기


두 번째는 바로 글 속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녹여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네이버 블로그가 검색 알고리즘을 C랭크와 DIA, 그리고 지식스니펫을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C랭크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제대로 설명할 예정이지만, 간단하게 먼저 말하면 C랭크의 핵심은 바로 콘텐츠의 전문성과 경험입니다.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좋아요와 공감수, 그리고 조회수만 많으면 상위노출을 시켜주는 리브라 로직이 대세였고, 이를 노려서 지나치게 상업적인 콘텐츠로 가득찼습니다. 제목과 전혀 다른 아무런 알맹이가 없는 콘텐츠들이 판을 치면서 많은 유저들이 구글 검색으로 이탈했죠.

 

그래서 결국 네이버에서 검색 엔진을 대대로 개편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바로 C랭크입니다. 칼럼이나 지식 전달 등의 정보성 콘텐츠를 다룬다면 그 안에 본인 만의 전문성과 그 전문성을 뒷받침해줄 신뢰성 있는 자료들을 같이 포함시켜야 합니다. 만약 맛집이나 여행, 상품 리뷰 등의 콘텐츠를 다룬다면,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일 수록 좋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들을 첨부해주는게 가장 좋겠죠.

 

 

 

3. 사용자가 정말 궁금해하는 내용을 쓰기


마지막으로 정말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룬 콘텐츠를 발행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용자가 정말 궁금해하는 내용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많은 블로거들이 이야기하는 '검색량 대비 문서수가 적은 콘텐츠'를 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의 연관 검색어'까지 고려한 콘텐츠를 말합니다.

 

검색량 대비 문서수가 적은 콘텐츠를 발행하라는 것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 네이버 블로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들도 모두 강조하는게 바로 이 부분이죠. 키워드마스터, 블랙키위 등 키워드리서치 툴을 활용해서 문서수가 적은 콘텐츠를 쉽게 파악할 수 있죠.

키워드마스터 리서치
키워드마스터 리서치

하지만 검색량이 문서수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상위노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운 좋게 상위노출이 됐다고 해도 글의 퀄리티가 좋지 않으면 바로 순위가 떨어져버리게 되죠.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애초에 글을 쓸 때 사용자가 해당 키워드로 얻고자 하는 연관 정보가 어떤 것들인지 파악해서 글에 녹여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용자의 연관 검색어'까지 고려한 콘텐츠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구요? 키워드마스터 뿐만 아니라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할 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이라는 키워드로 네이버와 구글에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네이버 검색 연관 검색어

네이버에 '미국 주식'이라고 검색하면 위 사진과 같이 아래에 연관 검색어로 '미국 주식 시간', '미국 주식 세금', '미국주식 사는법' 등의 연관 검색어가 같이 결과에 노출됩니다. 구글 검색은 어떨까요?

구글 검색
구글 검색 연관 검색어

구글 검색에 '미국 주식'을 검색하니 연관 검색어로 '미국 주식 실시간', '미국 주식 종목', '미국주식 사는법' 등이 노출됩니다. 즉, 이렇게 연관 검색어로 뜨는 결과들이 검색 사용자들이 해당 키워드로 얻고 싶어하는 정보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국 주식이라는 키워드로 글을 작성할 때, 이 연관 검색어들 중 몇 개 정도는 같이 포함시켜서 작성해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난리가 났던 '요소수 사태'에 대해 포스팅하고 싶다면 어떤 내용들이 있어야 할까요? 요소수에 대해 잘 모를테니 요소우의 뜻이 있어야겠고, 왜 요소수가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써야하고, 우리나라의 요소수 생산/수입 현황, 요소수 부족이 미칠 파급 효과 등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키워드리서치 툴이나 연관 검색어, 역지사지의 자세를 통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그 깊이를 채워줘야 합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전문성과 경험의 중요성과 일맥상통합니다.

 

여기까지 상위노출과 가독성을 위한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처음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이번 글이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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